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황소’ 황희찬이 유럽 빅리그 중 하나인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했다. 라이프치히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국가대표 황희찬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잘츠부르크도 동시에 이적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 5년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희찬의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02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에서 4시즌 동안 총 125경기에 출전해 45골을 터뜨리며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라이프치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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