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정부가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에 내려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조치를 23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위기 및 의사단체 집단휴진 관련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규모 유행이 시작되는 기로라는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중 고위험시설인 감성주점, 헌팅포차,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방, 실내집단운동시설, 실내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업체, 물류센터, 300인 이상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은 운영이 중단된다
사진=코로나19 예방행동 10대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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