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소속사 측이 입대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배우 박보검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공식 팬카페에 "박보검이 31일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입대 관련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이며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다. 팬들의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와 모두의 건강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시기다. 현장 방문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리며 배우를 위한 응원과 격려는 마음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한다. 현장 배웅을 위해 발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번 부탁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박보검은 경남 진해의 해군교육사령부 예하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뒤 자대 배치돼 군 복무를 이어간다. 2022년 4월 제대한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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