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중 1명, 유튜브 운영중
직장인 4명 중 1명, 유튜브 운영중
  • 박정이 기자
  • 승인 2020.10.06 14: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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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 이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으로,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비대면 알바채용 바로면접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유튜버'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6일 전했다.

 

참여자 가운데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경우는 32.3%였고 이 중 직장인 비율은 △29.3%로 확인됐다. 참여 직장인 4명 중 1명 이상은 현재 유튜브를 운영 중인 것으로, 운영 이유로는 △'취미생활 및 일상 기록'(47.0%)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2위는 △'수익창출, 부업'(36.7%)이었으며 이 외 △'업무 커리어, 포트폴리오 구축 차원'(10.2%) △'본업, 본인 홍보 차원'(5.3%)등 다양한 이유로 유튜브에 뛰어들었다고 답했다.


이들 중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는 △29.4%로 나타났다. 이들이 밝힌(주관식 응답) 수익은 월 평균 14만원, 연 평균 117만원 선으로 집계됐다.

한편 재직중인 직장에 수익발생 사실을 안내 또는 수익을 신고한 경우는 14.4%에 그쳤다. 그 이유로는 △'신고할 정도로 수익이 높지 않음'(49.6%)이 가장 많았고 △(사규에)'신고 의무가 없음'(37.8%) 또는 △'신고 의무에 대해 몰랐음'(12.6%)의 답변도 확인됐다.

한편, 직장인들이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회사 및 직장 동료에 운영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사진=인크루트 알바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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