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와 기업...이근 대위 '얼굴 지우기' 후폭풍
방송가와 기업...이근 대위 '얼굴 지우기' 후폭풍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10.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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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대위가 유튜브 콘텐트 '가짜 사나이1'에서  인지도를 높인 이후 TV와 광고로 보폭을 넓히며 활동해왔지만, 채무논란을 시작으로 성추행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지는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면서 방송가와 기업들이 그의 '얼굴 지우기'에 바쁘다


롯데리아는 이근 대위가 출연한 '밀리터리 버거' 광고를 내렸고,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는 최근 콜라보레이션 한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 지난달 신규 서버 업데이트 등을 기념해 촬영한 '검은 사막 모바일' 게임 광고 영상을 일반에 노출하지 않기로 결정한 것이다.  

JTBC는 14일 토요일 예능프로그램인 ‘장르만 코미디’에서 ‘장르만 연예인’에 출연한 이근 대위의 분량을 모두 편집한다고 밝혔다
SBS는 “이근 대위가 출연했던 ‘집사부일체’, ‘제시의 쇼터뷰’ 재방 삭제 여부와 최근 촬영을 마친‘정글의 법칙’ 방송 여부를 논의중인것으로 알려졌다. KBS ‘재난탈출 생존왕’ 출연도 논의 중이었지만 불발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검은사막 모바일' 게임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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