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내년 한국 상륙한다
디즈니+ 내년 한국 상륙한다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12.1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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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내년 한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현지시각 10일 월트디즈니컴퍼니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2021년 동유럽과 한국, 홍콩 등을 비롯해 더 많은 국가에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넷플릭스가 독주하고 있는 국내 OTT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관심이다

디즈니플러스의 한국 시장 요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해외의 디즈니플러스 월 구독료는 6.99달러(약 7800원)이다.
해외 이용료는 이미 넷플릭스의 글로벌 기준 베이직 요금보다 저렴한 상황이다. 이 기준이 적용된다면, 넷플릭스의 한국 이용료인 베이직 9500원, 스탠다드 1만2000원, 프리미엄 1만4500원보다 저렴하게 책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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