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요기요 등 '배달 공룡' 맞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반격
배민 요기요 등 '배달 공룡' 맞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반격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0.12.15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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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이재명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출범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배달 시장의 세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배경이 주효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베달특급'은 출시 열흘 만에 가입자 7만명을 확보, 연간 목표로 삼은 10만명에 육박하며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열흘 새 거래액도 1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거래액 중 54%는 경기도 지역화폐로 결제된 것으로 확인, 공공배달앱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입증됐다는 평가다

한편, 경기도는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도 기획했다. 먼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과 친환경 농산물 판촉을 진행 중이다. 행사는 내년 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착순 100명에게 100원(배송료 포함)에 판다.


사진=경기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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