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아파트값이 또다시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값 상승률이 0.29%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이 역대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수도권은 이번주 0.33% 올라 전주 (0.31%)보다 상승폭이 벌어졌다. 이번주 상승률은 부동산원이 통계를 집계한 2012년 5월 이후 8년8개월 만에 최대치다.
특히,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군포시 산본 등 1기 신도시와 함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 호재가 있는 고양시 덕양구, 양주시, 안산시 상록수, 인천 연수구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였다.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