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전날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5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30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경기 용인시청 운동선수·헬스장 사례에서 현재까지 3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원 정선군의 한 교회와 관련해선 총 22명이 확진됐다.
또 경기 김포시 가족과 관련해 13명, 충북 영동군 소재 한 대학의 유학생 10명, 전북 전주시 카페-PC방 사례에서 9명이 각각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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