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수도권이나 부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적용 지역에서 유흥시설 영업이 금지된다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국민 피로도가 높아지고 방역 수칙 준수도 이전보다 느슨해져 감염이 번지는 사례가 나온다는 게 방역 당국 설명으로 방역 당국은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간 유지하면서 일부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적용 지역에서는 클럽이나 헌팅포차, 콜라텍 등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 그러나 음식점이나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운영시간 밤 10시 제한은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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