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을을 밝히다” 셉테드 작품 제막식
“청소년, 마을을 밝히다” 셉테드 작품 제막식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8.07.11 19: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17 (화) 20시, 용산구 보광동에서 오산중학교 청소년들이 '청소년, 마을을 밝히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든 범죄예방디자인(CPTED) 작품 제막식 개최
‘사계’를 테마로 한 범죄예방디자인 완성 이미지, 오산중학교 청소년 협동 作  (왼쪽상단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테마로 한 범죄예방디자인 완성 이미지, 오산중학교 청소년 협동 作 (왼쪽상단부터 봄, 여름, 가을, 겨울)

서울 오산중학교 청소년들이 범죄예방디자인 작품 제막식을 7월 17일 오후 8시 용산구 보광동주민센터 인근 골목에서 연다.

이 제막식은 오산중학교 청소년들이 보광동 일대의 어둡고 음침한 골목을 아름답고 안전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디자인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청소년들은 지난 4개월 동안 관할 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내 범죄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조사하고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였으며, 여러 차례의 디자인 회의와 제작과정을 거쳐 범죄예방디자인(CPTED) 작품을 완성했다.

<청소년, 마을을 밝히다!>는 공익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청소년들의 구체적 경험과 진로모색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디자인한 작품은 브라질 작가 로메로 브리토(Romero Britto)의 작품 이미지를 모티브로 제작하였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밝고 경쾌한 이미지들로 4대의 로고젝터(logojector)를 통해 보광동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밝게 비춰주게 될 것이다.

제막식은 오산중학교 청소년들과 교사, 학부모, 주민들은 물론, 사업추진에 도움을 준 용산경찰서와 구청, 주민센터, 교육청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을 초대해 본 프로젝트의 성과와 성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ocial movement <청소년, 마을을 밝히다!>」제막식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제막식 시간 : 2018년 7월 17일 화요일 20:00~20:30

2) 장소 : 용산구 보광동주민센터 인근 골목 (서울시 용산구 장문로 95)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NGO 예술과 시민사회(02-549-18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소년 지역사회 협조 (용산경찰서, 보광동파출소, 용산구청, 주민센터 방문)
청소년 지역사회 협조 (용산경찰서, 보광동파출소, 용산구청, 주민센터 방문)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제작 및 실행 과정
범죄예방디자인(CPTED) 제작 및 실행 과정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