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배송'으로 초 고속 성장을 하던 쿠팡이 연이은 배송기사 사망사고와 덕평물류센터 화재, 쿠팡이츠 갑질 논란, 욱일기 상품 판매 등 악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누적된 부정적 이슈가 폭발하면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쿠팡 탈퇴 인증글이 올라오고 있다.
더구나, 불매 운동이 커지는 가운데 욱일기 관련 상품이 판매돼 논란이 발생되기도 했다. 22일 쿠팡에서는 이날 오전까지 욱일기가 그려진 스티커, 우산 등이 판매됐다.
또, 지난 21일에는 새우튀김 환불 요구에 시달린 업주가 뇌출혈로 쓰러진 지 3주 만에 숨지는 일이 발생하면서 했는데 이 과정에서 거래를 중개한 쿠팡이츠가 환불 처리 과정에서 업주를 과도하게 몰아붙인 것으로 전해지면서 비난에 화살이 쏟아졌다.
쿠팡 측은 거듭 사과 했지만, 쿠팡의 처세에 대해서 배신감과 불신의 표현으로 비판 여론은 계속해서 들끓고 있으며, 또 결정적으로 불매운동 확산의 원인으로는 김범석 창업자의 잇따른 책임 회피 꼼수 의혹이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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