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리모컨 전쟁’...디즈니플러스(+) ‘태풍의 눈’
OTT ‘리모컨 전쟁’...디즈니플러스(+) ‘태풍의 눈’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10.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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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 이용률은 올 연말쯤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OTT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과 언택트 소비에 급성장하면서 ‘리모컨 전쟁’을 펼치고 있다.

그 동안 크게 ‘넷플릭스 대 토종 OTT’의 대결 구도였지만, 오는 11월12일이면 또 하나의 글로벌 OTT와 만나게 된다. 월트디즈니의 디즈니플러스(+)다.
11월 12일 국내 출시가 예고된 디즈니플러스(+)는 마블 외에도 스타워즈·픽사·내셔널지오그래픽 같은 인기 지식재산권(IP)을 대거 보유해 국내 시장에서도 돌풍이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좋아하거나, 미국 애니메이션에 열광한다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다.

해외에서 먼저 선보인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OTT 시장에서 지난 2분기까지 1억1600만 명의 유료 회원을 확보했다.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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