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 구도 속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의 대선 행보가 보폭을 늘리고 있지만, 그들의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대선때 마다 '단일화'가 어김없이 등장하고 있지만, 시선은 엇갈린 가운데 안철수 심상정 후보 모두 완주를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국민의힘과 합당하려다 기싸움만 벌이다 무산된 경험이 있어 신경전은 더욱 치열해진 모습으로 감정 섞인 공격이 오가기도 한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당시 민주당 후보를 공식 지지하며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단일화'를 시도한 경험이 있지만, 지금의 2022년 대선은 기본적 권력 지형상 다르다는것이 중론이다
한편 지난 2017년 대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699만8342표(득표율 21.4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01만7458표(득표율 6.17%)를 기록했다.
사진=안철수 후보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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