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축제’ CES 2022 앞두고...'CES 혁신상' 싹쓸이, 삼성 43개·LG 24개
‘가전 축제’ CES 2022 앞두고...'CES 혁신상' 싹쓸이, 삼성 43개·LG 24개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1.11.13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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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2′에서 한국 기업들이 받은 혁신상 수만 100여 개에 달한다.
삼성전자는 총 43개 혁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달 선보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TV, 게임용 모니터는 가장 으뜸인 최고혁신상을 받았으며, LG전자도 생활가전과 TV등 혁신상 24개를 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사람의 뇌파를 분석해 맞춤형 입욕제를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로봇, 피부 상태 측정 플랫폼을 출품해 3년 연속 혁신상을 받게 됐다. 그외 한국 스타트업 29곳도 혁신 기술을 인정받았다.
한편, CES 측은 내년 행사에 앞서 혁신상 수상자를 미리 선정하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인 한종희 사장이 ‘기술은 인류와 지구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를 주제로 내년 행사 기조연설에 나선다.

 

사진=CES 혁신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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