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인 김건희 씨가 지난해 7~12월 유튜브 채널 '서울의 소리' 기자와 통화한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된 통화에서 김씨는 이기자에게 대선캠프 구성 및 운영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과 각종 정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김건희씨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에 대해 "그 양반이 계속 (선대위에) 오고 싶어 했다"고 말하며,이어 "자기(김 전 위원장) 좀 그려러고 한거지 왜 (선대위로) 안 오고 싶었겠나. 여기가 자기 그건데, 먹을 것 있는 잔치판에 오는 거지"라고 텃 붙였다
사진=MBC '탐사 기획 스트레이트'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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