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정부는 'K방역의 성과를 이뤘다”고 자평 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선제적 대응'이란 말을 항상 주문했다. 코로나19초기에는 그래 보였지만, 이제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세계 1~2위를 다투게 됐다. 코로나19의 3년차인 지금은 문 정부의 ‘선제적 대응’의 결과는 무엇인지 묻게 하는 대목이다
오늘(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만 명대를 기록하며,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7만 16명 늘어 누적 249만 918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 확진자는 어디까지 늘어날지 모른다고 한다. 최근 방역 당국은 이달 말이나 3월 중 하루 확진자가 최대 27만명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다
사진=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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