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교육지원청,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 실시!
서울중부교육지원청,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 실시!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2.04.11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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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댓글 달기 행사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 포스터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 포스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규형)은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전체 학교(110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간 실시한다.

소중한 학창 시절에 학교폭력 피해를 당해 학생과 그 가족이 평생을 고통스럽게 지내는 사례가 있는 현실에서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기 초 학교폭력예방을 목적으로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댓글 달기 행사를 기획하였다.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사업의 일환으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고등학교(110개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지역사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는 남대문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페이스북(#Spo Nampol)에, △우리 반 소개 댓글 남기기 △“지우반(지금 우리 반은)”으로 삼행시 짓기 △학교폭력 신고 다짐의 댓글 달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학기 초 급우들 간의 관계가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학생들은 우리 반을 소개하는 댓글을 남기고 “지우반”으로 삼행시를 짓는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학부모 및 교사들은 학교폭력 발생 시 반드시 신고하겠다는 다짐의 댓글을 달면서 학교폭력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를 제고하는 등, “요즘 학교 금쪽같은 내 친구” 행사를 통해 교육 3주체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이 주저하지 말고 자유롭게 학교폭력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신고 안내 포스터도 제작하여 배부하는 등,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학교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중부 사랑(四浪) 생활교육지역협의체는 학교랑, 학교통합지원센터랑, 경찰서랑, 갈등조정전문가랑 4개의 주체가 함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정보를 공유하며 협력하여 사랑이 넘치는 중부생활교육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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