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특별사면·복권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보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올해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직 승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4년 5월 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쓰러지면서 사실상 총수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2012년 연말 인사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한 이후 이건희 회장이 사망한 지금까지도 10년 동안 부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 부회장의 '회장 취임' 시나리오에 걸 맞는 리더십 발휘를 위한 행보가 빨라질것으로 보이며, 또한 삼성그룹이 체질을 개선하는 ‘뉴삼성’ 작업에도 속도를 낼 전망으로 관측하고 있다
또한 일각에서는 오는 11월 1일 삼성전자 창립기념일 전후쯤으로 회장 승진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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