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3고 시대’를 맞아 부동산거래량이 곤두박질치며,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3년6개월여 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10월31일 조사 기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72.9로 지난주 75.4에 이어 2.5포인트(p) 떨어졌다. 매매수급지수가 기준선인 ‘100’보다 낮을수록 집을 사려는 사람보다 팔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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