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당 혁신위원장으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설립자 겸 명예이사장을 추대한 가운데, 벌써부터 과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미국의 중국 정찰풍선 격추 사태에 대해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자매지 글로벌타임즈 사설을 인용해
“자폭 된 천안함 사건을 조작해 남북관계를 파탄 낸 미(美) 패권 세력들이 이번에는 중국의 기상측정용 비행기구를 마치 외계인 침공처럼 엄청난 국가위협으로 과장해 연일 대서특필하고, 골 빈 한국언론들은 이를 받아쓰기 바쁘다”고 비판했다. 또,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 진원지가 ‘미국’이라고 중국 관영 CCTV의 국제 뉴스인 CGTN을 인용해 이같이 말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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