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촌놈 전성시대’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암 수술받은 후 자신의 50년 삶을 돌아보며 느낀 감회를 털어놓은 글이다.
저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범한 삶을 살아왔고, 그동안 힘들고 즐거웠던 순간들이 그의 마음속에서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한다. 그런 기억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중 자서전은 너무 거창하다고 생각하고 픽션을 가미한 소설을 만들기로 결심해 지금의 책이 나온 것이다.
막 성인이 돼 아무것도 모른 채 열정만 갖고 사회에 뛰어들었던 때, 사회의 벽을 느끼며 좌절했을 때.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내용이어서 사회생활한 독자면 크게 공감할 것이며 자신의 사회 초년생 시절을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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