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 이직의 판도라 상자를 언박싱 하라!’ 출간
‘환승 이직의 판도라 상자를 언박싱 하라!’ 출간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3.08.1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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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덕 지음, 좋은땅출판사, 380쪽, 1만9800원
서준덕 지음, 좋은땅출판사, 380쪽, 1만9800원

좋은땅출판사가 ‘환승 이직의 판도라 상자를 언박싱 하라!’를 펴냈다.

이 책의 저자 서준덕은 30년간 직장 생활을 한 베테랑 직장인이자 기업인이다. 그는 30년의 직장 생활 동안 3번의 이직에 성공했다. 그 과정에서 남들은 얻지 못했던 인생 멘토를 만났고, 그의 조언을 바탕으로 일반 사원에서 총괄 부사장까지 오를 수 있었다. 그는 이직에 성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직 희망자에게 도움이 될 노하우와 중요 쟁점을 책에 담았다.

그는 직장인에게 이직이 흔해졌지만, 기업은 이직자에 편견을 가진다고 말한다. 실력 있는 사람은 스카우트하면서 타 회사로 이직하려는 사원은 좋지 않게 본다는 것이다. 하지만 입사해서 정년퇴직까지 근무하는 평생직장의 개념은 요즘 직장인들에게는 당연하지 않다. 저자는 자신 또한 그러했던 것처럼 ‘어떻게 해야 인맥을 얻고 고액 연봉도 받는 성공적인 이직을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직장인의 마음을 헤아리고자 했다.

책은 총 9개의 장으로 구성돼 언제든지 더 좋은 조건, 환경을 찾아 이직하는 시대에서 이직 희망자는 어떤 준비를 하고 결정해야 하는지 등을 글로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여러 이직 시장 중 헤드헌트를 통한 이직에 집중했다. 헤드헌터가 무엇인지, 종류, 그와의 관계 등 무조건 헤드헌터를 믿는 것이 아닌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환승 이직에 대한 숨겨진 마음을 열린 지식과 사고로 전환해 달라’는 후배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 책은 환승 이직을 꿈꾸는 이직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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