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연계 학생 예술지원 '맘+점프' 프로젝트 『음악 분야 진로 지원 사업』닻을 올리다
지역연계 학생 예술지원 '맘+점프' 프로젝트 『음악 분야 진로 지원 사업』닻을 올리다
  • 장은영 기자
  • 승인 2023.09.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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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지원 사업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음악을 좋아하거나, 음악분야에 꿈과끼를 가지고 진로를 탐색중인 학생들의 대상으로 지역연계 학생 예술지원 ‘맘+점프' 프로젝트 『음악 분야 진로 지원 사업』을 추진을 시작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사업추진의 실행력 제고를 위하여 덕성여자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였고(’23. 7. 26.) 총 26명의 학생(9개교)을 대상으로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성악, 클라리넷 등 5개 분야에서 진로를 탐색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음악 분야에 꿈과 재능을 가진 학생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나, 진입장벽이 높은 음악 분야에 접근이 쉽지 않은 교육취약학생들을 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지원 내용은 △진로탐색 멘토링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챔버 앙상블 수업 참관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진 음악회 관람지원이다. 

덕성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님들과 진행하는 멘토링은 진로 탐색 멘토링과 마스터 클래스로 진행된다. 진로 탐색 멘토링을 통하여 학생들은 전문가 멘토로부터 음악 분야의 다양한 진로 정보(학습 정보, 진로·진학 입시 로드맵, 직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재능발굴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공개수업을 통하여 해당 분야에 심화 지도도 받을 것이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재능이 있는 학생들이 음악 분야에서 예술인의 꿈을 키우고 자기 효능감을 높여나가길 바라며, 음악 분야에 재능이 있으나 어려운 가정 사정으로 진로 선택을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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