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6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던 배우 정주연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Time to tan"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정주연은 사이판 해변에서 비키니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사진=정주연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봉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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