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과 재혼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늘 곁에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너무나도 진실돼 오로라에 휘감기듯 시작된 사랑을 고민 끝에 이제 당당히 밝히기로 했다"고 말하며, 그는 "저희는 앞으로 소송이 끝나는대로 혼인 신고를 할 것이며, 결혼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 이듬해 7월 팀에서 탈퇴했다. 2019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뒀지만 현재 파경을 맞았다.
사진=티아라 아름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데일리메이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