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곽방향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도심방향은 2000원 유지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도심방향에서만 2000원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도심에서 외곽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는 징수하지 않으며, 도심방향 진입 차량에 대해서만 현재 요금수준인 2000원을 부과하기로 최종 결정됐다.
그동안 남산 혼잡통행료는 1996년 11월 11일부터 27년간 양방향 모두 2천원을 징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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