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지수가 또다시 버블 경제 붕괴 이후 34년 만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83.68포인트(1.62%) 오른 3만6,546.95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990년 2월20일 종가 3만6,896.00 이후 34년만에 최고치다.
23일에 열릴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에서 완화적 정책이 변함없이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세를 부추겼으며, 중국에서 일본 주식으로 자금이 이동한 점도 랠리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반면, 이날 코스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39포인트(0.34%) 하락한 2,464.3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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