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회가 범죄자들 방탄벙커 부끄럽다"
윤재옥 "국회가 범죄자들 방탄벙커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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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2.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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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하는 불법 불의한 세력 최종적 심판 결국 국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한민국 국회가 범죄자들의 방탄 벙커가 되었는지 정말 부끄럽다"고 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분 또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분 또 돈봉투를 뿌려서 구속 중이신 분, 이런 분들이 지금 당당하게 연일 출마선언 내지 창당선언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목청을 높였다.

이런 상황에 "민주당은 파렴치한 범죄자들뿐만 아니라 한미동맹 파기 주장, 천안함 음모론을 퍼뜨리는 반국가 세력까지 다 모아서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려고 하는 중"이라고 비난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검찰 수사도, 사법부 판결도 정면으로 부정하는 불법 불의한 세력을 최종적으로 심판할 수 있는 것은 결국 국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총선에서 국민들께서 엄중히 심판해 주셔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과 함께 22대 국회를 민생과 경제를 챙기는 국민을 위한 국회 또 미래를 향한 국회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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