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재결합 후 3년 만에 다시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사흘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이영돈의 얼굴을 담은 여러 게시물을 공개했다.
마치 '럽스타그램'처럼 비쳐지나, 그동안 공개한 적 없는 이영돈의 얼굴을 노출하면서 공개 저격하는 모습이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두고 외도설 등 일파만파 갖가지 추측이 일고 있다.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황정음이 남편인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으며,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2016년 2월 결혼 후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9월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듬해 7월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약 3년 만에 황정음이 이영돈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다시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3월 2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7인의 부활' 활동을 재개한다.
사진=황정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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