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26일(월)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에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매장은 거리의 분위기에 맞춰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물론 MZ세대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강한’ 작가와 협업한 작품을 매장 내 전시했다. 강한 작가는 일상에서 만나는 소재를 유러피안 스타일 화법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으로, 빈티지한 감성을 높은 채도로 귀엽게 표현해 20대들이 주목하는 브랜드들과 다양한 컬래버 작업을 진행하는 등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홍대 서교점에는 ‘투썸에서 즐기는 아티스트 파리지앤느의 달콤한 하루’를 콘셉트로 강한 작가가 제작한 아트웍이 매장 벽면에 설치됐다. 또한 총 2층 규모의 매장에 밝은 조명과 다양한 콘셉트별 좌석, 오브제 등을 배치해 마치 트렌디한 미술관에 온 듯한 인테리어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홍대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매장 1층에 들어서면 작은 요정들이 케이크에 토핑을 올리거나 커피를 따르는 등 달콤한 디저트 파티를 준비하는 장면을 표현한 거대한 아트웍이 맞이한다. 특히 투썸의 시그니처 케이크인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과 ‘레드 벨벳’을 강한 작가 특유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색감과 아기자기한 그림체로 만나볼 수 있다. 1층과 2층 계단 옆 벽면에도 투썸의 다양한 케이크와 재료들을 모티브로 만든 아트웍이 설치됐다. 2층 중앙 공간에는 스초생 위로 딸기가 쏟아지는 모습을 형상화한 대형 행잉 오브제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스초생이 하나의 작품이 된 듯 감각적인 비주얼로 ‘인증샷’을 부른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홍대 서교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