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출간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 출간
  • 김혜정 기자
  • 승인 2024.02.28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은영 글, 좋은땅출판사, 300쪽, 3만원
박은영 글, 좋은땅출판사, 300쪽, 3만원

좋은땅출판사가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를 펴냈다.

경쟁, 평가, 시험 등 현대 사회는 언제나 불안과 불확실의 연속으로 자신의 운명에 대해 알고 싶어 한다.  그런 면에서 운세학은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데, 특히 고대 중국에서 거듭 발전해온 ‘자미두수’는 인생의 해답서라고 할 수 있다.

자미두수는 14주성과 100여 가지 소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2궁을 통해 배치된 주성과 소성의 움직임을 사화를 통해서 운세를 읽는다. 자미두수의 별에는 중국의 고대 소설 ‘봉신연의’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전설이 얽혀 있다. ‘천하제일의 신술’로 불릴 만큼 현묘하고 정확하지만 사주팔자만큼 알려지지 않은 것은 줄곧 도교에서 비밀리에 전해지다가 명나라에 이르러서야 민간에 알려졌기 때문이다.

자미두수는 높은 정확성에도 불구하고 명반의 복잡성과 난해한 체계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 ‘쉽게 배우는 내 운명의 별자리’는 15년 경력의 상담사가 자미두수의 이론 체계를 쉽게 풀이해 정리한 책이다. 자미두수 명반을 보는 법부터 시작해 14주성, 12궁, 소성, 각종 조합과 사화까지 총망라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