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에 국민 따끔한 회초리"
윤재옥 "조국혁신당과 민주당에 국민 따끔한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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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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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의 대명사인 조국 대표 무슨 자격으로 입시비리 거론하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혁신당 1호 법안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혁신당 1호 법안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사진=이용우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의 한동훈 특검법 발의는 조국대표의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혐의로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범죄피고인임을 스스로 증명하듯 국회를 사적 복수의 장으로 삼겠다고 공공연히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한민국 공당으로 갓 출범한 정당의 총선 1호 공약이라면 국가와 민생에 관한 비전을 담는 것이 국민의 일반적인 기대"라고 강조했다.

또 "조국 대표는 앞에서는 공정과 정의를 내세웠지만, 뒤로는 자녀 입시를 위해서 사문서위조 등 온갖 방법으로 입시비리를 저질러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과 학부모들의 공분을 산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불공정의 대명사인 조국 대표가 무슨 자격으로 입시비리를 거론하며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한다는 말인가. 더욱이 조국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도 모자라 대통령 탄핵까지 공공연히 입에 올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조국혁신당의 국회 입성을 이루고 야권의 주특기인 분노와 증오의 정치를 부활시켜 정부를 흔들어 보겠다는 정략은 결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과 연대를 꾀하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대다수 국민은 따끔한 회초리를 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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