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속·벼락'공천...'강북을' 한민수, '강북을' 투표권 없어
'졸속·벼락'공천...'강북을' 한민수, '강북을' 투표권 없어
  • 신학현 기자
  • 승인 2024.03.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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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변호사가 다수의 성폭력 가해자를 일방 변호한 이력이 불거지며 자진 사퇴한 데 대하여 22일 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북을 민주당 후보에 한민수 당 대변인을 전략공천했다.

그러나 선관위가 홈페이지에 공고한 '4.10 총선 후보자 현황'에 따르면 한민수 후보의 주소는 '서울시 송파구'로 발표됐다. 
후보 등록 마감일인 22일 벼락 공천된 탓에 거주지를 옮기지 못한 채 등록한 이례적인 일이 벌어져, 정작 자신이 출마하는 지역구에서는 투표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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