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채상병 특검법 거부 더 큰 국민적 심판"
홍익표 "채상병 특검법 거부 더 큰 국민적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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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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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채상병 특검법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있는 자세는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있는 자세는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원명국 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받드는 가장 책임있는 자세는 총리나 비서실장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만과 독선으로 국정을 운영해 온 자신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면 "윤석열 대통령이 채상병 특검법을 지체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변화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만약에 "대통령과 여당이 채상병 특검법 통과에 협조하지 않는다면 이번 총선의 민의를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고 나아가 더 큰 국민적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채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해 진상을 규명하고 위해서는 특검,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을 밝혔야 한다"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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