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브랜드 ‘듀오락(DUOLAC)’이 14일부터 16일(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비타푸드 유럽 2024 (Vitafoods Europe 2024)’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2002년 전 세계 최초로 유산균을 장까지 살아가도록 하는 '듀얼코팅' 기술력을 비타푸드 유럽에서 선보였으며
올해는 미국 FDA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에 세계 최다 유산균 등재로 '한국산 유산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한국산 유산균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 1상 승인 등 유산균 개발 기술력, 제조 노하우, 국제인증 등의 성과를 알렸다. PP-P8은 경구용 항암치료제로 기존 약물들과 전혀 다른 방식인 합성생물학 기술로 개발되는 혁신 신약(FIRST-IN-CLASS)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듀오락 신제품 2종 '듀오락 프레쉬 모닝'과 '듀오펫 유산균'이 가장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만 선별해 소개하는 '뉴 프로덕트 존'에 전시됐다. 듀오락 프레쉬 모닝은 위·장·간을 한 번에 케어하는 복합기능성 제품이다.
듀오펫 유산균은 100% 휴먼 그레이드의 프리미엄 펫 유산균이다.
한편, 듀오락은 2002년 첫 참가 이래 20여 년간 단독 부스로 행사에 참여하며 한국산 유산균의 위상을 높여왔으며, 1997년 시작되어 올해 27회를 맞이한 ‘비타푸드 유럽 2024’는 전 세계 건강기능식품 트렌드와 기술, 발전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다.
매년 2만여 명이 참관하고, 1000여 개의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행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