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국민 위한 파란 불꽃" 다짐
조국혁신당 "국민 위한 파란 불꽃"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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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5.3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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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단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 통해 검찰독재 종식 다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의원들이 제22대 국회 임기 시작일인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의원들이 제22대 국회 임기 시작일인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정 활동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이용우기자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조국혁신당은 제22대 국회 첫날 "오로지 국민을 위한 아주 편향된 싸움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조국대표를 비롯해 황운하 원내대표, 박정은·이해민·신장식·김선민·김준형·김재원·정춘생·차규근·강경숙·서왕진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의원은 국민 의사를 대리하는 공복, 말 드대로 공공의 머슴"이라며 22대 국회 개원 기자회견통해 의원단 각각 22대 국회 입법 활동을 다짐했다.

조국 대표는 "국민의 명령을 충실히 따르는 일은 너무도 당연하다"며 "혁신당은 국민 지시에서 한 뼘도 벗어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혁신당은 오로지 국민을 위해서 특권층과 기득권층, 가진 자와 힘 있는 자가 아니라 국민 다수를 위해 아주 독하게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황운하 원내대표는 "'국가는 충신의 재로 세워진다'는 프랑스 격언을 언급하면서 "혁신당은 재가 될 각오로 22대 국회에서 가장 뜨거운 파한 불꽃이 되어 검찰 독재를 종식하고 사회권 선진국의 기초를 닦겠다"고 강조했다.

박정은 의원은 "용산의 위성정당으로 전락한 한심한 검찰을 개혁하겠다"면서 "국민께 약속한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하고 그 수사권도 여러 기관으로 쪼개겠다"고 다시 한번 약속했다.

이해민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이해민은 AI대전환 시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회 입법의 기준점이 되어 기초과학부터 응용 기술, 다양화된 미디어 영역 등 새로운 시대를 안심하고 맞을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추동하겠다"고 말했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국제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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