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즌1 마지막 방송이 시청률 5.5%(닐슨코리아 유로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로 막을 내렸다.

‘연애의 맛’ 1호 커플이지만 다른 커플들과 달리 6주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마지막 방송에서 이별을 인정했다

김종민은 “황미나와 지금은 연락하지 않는다”며 “앨범 준비로 정신없다 보니 촬영이 아니면 볼 시간이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연애의 맛’ 제작진은 이필모, 서수연의 결혼으로 다른 커플들이 느낄 부담에 대해“연애의 결말이 꼭 ‘결혼’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좋은 이별, 아름다운 이별도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었다.
현재 황미나의 SNS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비공개로 전환돼 있다.

한편 구준엽·오지혜와 김정훈·김진아, 정영주·김성원 커플 역시 각양각색 데이트를 보이며 각자 열린 결말로 마지막 방송을 장식했으며 오는 5월 시작하는 시즌2에서는 고주원·김보미 커플만 잔류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의 향방과 함께 새로운 커플 등장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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