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살라 연속골' 리버풀, 첼시 잡고 EPL 선두
'마네·살라 연속골' 리버풀, 첼시 잡고 EPL 선두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4.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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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홈에서 난적 첼시를 잡으며 선두를 유지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리버풀은 26승7무1패(승점 85)로 선두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27승2무4패, 승점 83)와는 2점 차이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초반 분위기를 가져왔다. 후반 6분 조던 헨더슨이 박스 오른편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사디오 마네가 깔끔한 헤더로 마무리했다.

2분 뒤에는 모헤마드 살라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다. 오른 측면에서 중앙으로 접어 들어간 살라는 왼발 중거리 슈팅을 쐈고 공은 골대 왼쪽 상단에 꽂혔다.

살라는 이 득점으로 올 시즌 리그 19호골을 기록,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시티)와 함께 EPL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사진=리버플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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