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19. 5. 13.(월)~11. 29.(금)까지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특수학급이 설치된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한다.

본 장애이해교실은 장애이해교육을 통하여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안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학급 단위로 운영한다. 통합학급이 있는 한 개 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장애가 있는 강사와 비장애인 강사가 한 조를 이뤄 1회기 당 2시간 씩 운영한다.

내용은 비장애 학생들에게 장애인에 개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장애 영역별 특성, 장애체험, 교우관계 형성 등의 장애이해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장애학생 대한 이해와 공감은 물론 장애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비장애학생 대상의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