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교육지원청, 악기나눔 릴레이 동참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다!
중부교육지원청, 악기나눔 릴레이 동참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다!
  • 박정이 기자
  • 승인 2019.05.19 15: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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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25명의 정성으로 모인 키보드, 크로마하프 등 19종 42개 악기 기증
나눔악기 사진(중부)
나눔악기 사진(중부)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5월 20일 월요일 오후 2시 아름다운 가게(안국점)에서 조희연 교육감, 전병화 교육장 및 악기를 기증한 직원 24명이 참석하는 악기 나눔 기증식을 갖는다.

이번 악기 기증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시민·학생 악기 나눔 사업”의 뜻에 동참하여 서울학생의 1인 1악기 예술교육 완성에 기여하고, △평소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중부교육지원청의 나눔 정신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된 것이다.

직원 25명의 정성으로 기증된 악기는 키보드, 크로마 하프〔오토하프라고도 하며, 현 위에 설치된 코드 바(chord bars)를 누르며 현을 튕겨 연주하는 삼자형 악기〕, 색소폰, 해금, 기타 등 19종 42개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악기에서부터 다소 생소하거나 비교적 고가인 악기까지 다양하게 기증되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악기 기증이 서울학생의 생활 속 예술향유를 위한 악기 공유경제시스템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물품 기증뿐만 아니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직원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이웃 나눔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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