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通)하는 학부모, 희망찬 중부교육
통(通)하는 학부모, 희망찬 중부교육
  • 박정이 기자
  • 승인 2019.05.20 0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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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교육지원청, 2019 학부모 네트워크 및 상상원탁 실시
상상원탁
상상원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은 5월 20일(월) 9:30부터 종로구 대학로 엘가모아 컨벤션홀에서 관내 초·중·고 학부모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通)하는 학부모, 희망찬 중부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네트워크 및 상상원탁을 개최한다.

이번 상상원탁은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하여 교육주체인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학부모의 의견과 제언을 토대로 교육공동체로서의 교육비전 공유 및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교육을 실현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문화예술 공연을 시작으로, 「엄마반성문」의 저자인 서울명신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의 특강, 학부모네트워크 및 상상원탁 순으로 진행된다.

‘상상원탁’ 토론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 『AI시대, 자녀 적성에 맞는 진로결정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초·중·고별 원탁을 구성하여,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공감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교육장님, 이런 의견 어떠세요?」포스트잇 게시판도 마련, 교육장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는 포스트잇 토크도 진행된다.

포스트잇 토크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직접 참여 방식으로 전개하며, 제안된 의견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전병화 교육장은 “원탁토론을 통해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들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토론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계속 확대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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