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윤종신이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MBC ‘라디오스타’ 등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신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내년인 2020년 ‘월간 윤종신’이 10주년을 맞게 되는 해에 제가 꿈꾸고 바랐던 ‘이방인 프로젝트(NOMAD PROJECT)’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왔고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유종의 미를 거두려 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2007년 5월 ‘라디오 스타’가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 서브 코너로 출발할 때부터 12년 동안 단 1회도 빠지지 않고 프로그램을 지켰다. 현재 JTBC ‘방구석 1열’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윤종신은 방송에서 하차한 뒤 오는 2020년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에 집중할 계획이다.
사진=SNS/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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