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거짓 보도 매체…고소진행 中"
윤지오 "거짓 보도 매체…고소진행 中"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6.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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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지오가 허위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5일 윤지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 고소와 함께 허위 사실을 보도한 언론 매체들도 고소 진행을 준비 중임을 공표한다"는입장문을 게재했다.
이어 과거 인터뷰를 진행했던 잡지사를 언급하며 "이들이 저지른 많은 실수는 시민을 선동하도록 이끌었다. 캐나다에서 거주하므로 귀가한다고 여러 번 이야기를 했으나, 변경된 숙소에도 기자가 찾아왔고 어쩔 수 없이 한국을 떠나야 했던 것은 참으로 슬프다"고 전했다.
또 "이들의 표현대로라면 일과를 마치고 도망을 가는 것이다. 말이 되지 않는다. 돈이 있는 자이건, 업는 자이건 법 앞에서는 공평해야 한다. 개개인을 소송하는 만큼 허위 사실을 보도한 언론매체와 기자 또한 고소를 진행한다"고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끝으로 윤지오는 "대중들의 알 권리를 기만한 기사들과 거짓 보도들로 혼란에 빠트린 죄를 묻겠다. 제가 조치하는 최선의 노력임을 말씀드리는 바이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지오는 5월 그의 저서인 '13번째 증언' 출판을 도왔던 김수민 작가와 변호인 측으로부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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