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도 '손세이셔널'
유통업계도 '손세이셔널'
  • 신학현 기자
  • 승인 2019.06.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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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은 해외 언론에서 손흥민을 가리켜 그의 ‘성(son)’과 ‘선풍적인(sensational)’을 합쳐 부르면서 생겨난 수식어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새로운 축구 역사를 쓰고 있는 손흥민 선수가 유통업계 화두로 떠올랐다.

 

빙그레는 지난 3월 ‘슈퍼콘’ 모델을 손흥민 선수로 교체했다. 슈퍼콘은 정체된 아이스크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신제품이다.
기존 바닐라·초코맛 외에도 신제품 딸기맛과 민트쿠키맛을 포함해 손흥민 스페셜 패키지 4종을 구성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국물요리 모델로 손흥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손흥민 선수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인 tvN ‘손세이셔널 – 그를 만든 시간’에 간접광고(PPL)를 한다. 또 CJ는‘비비고 삼계탕’이 나온 프로그램 장면을 활용한 푸티지(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영상을 광고로 활용하는 기법) 광고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 TS탈모샴푸, 글로벌 음료회사 코카콜라도 손흥민을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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