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소속된 듀오 '뜨거운감자'가 7년 만에 정규앨범을 낸다
뜨거운감자가 정규 6집 '리쿼 스토리'(Liquor Storage)를 발매했다. 뜨거운감자의 정규앨범은 지난 2012년 발표한 5집 '후 더즌트 라이크 스위트 싱스(Who doesn't like sweet things)' 이후 7년 만이다.
뜨거운감자는 이번 6집 앨범에 수록된 5곡 모두 기타와 베이스기타 없이 만들었다. 드럼머신과 무그, 주노, 프로펫 등 신시사이저를 최대한 사용하고, 오리지널 악기 소리를 활용하는 등 일렉트로닉과 신스팝 장르의 곡을 담았다.
뜨거운감자는 1997년 김C와 고범준이 결선한 듀오다. 2000년 첫 앨범 '나비'를 발매했고,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기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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