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로 100년의 역사를 쓰게 된 이번 대회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을 주경기장으로 69개 경기장에서 총 47개 종목(정식 45ㆍ시범 2)이 치뤄진다. 특히 제100회 대회를 기념해 대회를 밝힐 성화가 오는 9월 22일 마라도와 독도, 마니산, 판문점 등 4곳에서 채화돼 10월 4일까지 전국에서 봉송된다.
전국체전은 1920년 7월 13일 조선체육회 창설 후 같은 해 11월 서울에서 처음 열린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100년 동안 대한민국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이자, 지역체육 균형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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