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어머니 빚 갚느라 전재산 다 써…월세 산 적도
김혜수, 어머니 빚 갚느라 전재산 다 써…월세 산 적도
  • 데일리메이커
  • 승인 2019.07.1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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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의 채무 불이행으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혜수가 과거에도 어머니의 빚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대오 연예전문기자는 11일 YTN라디오 ‘김호성의 출발 새아침’에서 김혜수가 ‘어머니 빚투 논란’에 휩싸인 것에 대해 “김혜수를 1991년도부터 지켜봤는데 상당히 어머니 문제로 곤혹스러운 입장에 빠진 때 많았다”고 말하며 “2012년 당시에 거의 모든 재산을 어머니 채무 변제해주고 마포에 있는 허름한 32평짜리 ‘서민에게는 32평이?’ 하겠지만, 32평짜리 아파트에서 월세를 산 적도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자 연예인들이 이런 일에 많이 휩싸인다. 채무자들이 아무 상관없는 촬영장까지 와서 촬영을 방해하고 돈을 받아내려고 하는 사람이 많다. 기자 생활을 하면서도 ‘돈 좀 받아달라’는 기사화 부탁을 받는다”면서 “어머니의 빚은 어머니의 빚이다. 연예인이 빚을 안 갚았다면 문제가 있지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언론에서 명확하게 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10일 오전 방송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인들에 약 13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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