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보도) 성장현 용산구청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동참
(사진보도) 성장현 용산구청장,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동참
  • 박정이 기자
  • 승인 2019.08.07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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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문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문구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해외도시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인권, 명예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성 구청장은 이날 본인 페이스북을 통해 "화이트리스트, 지소미아… 일본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단어들"이라며 "우리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야 한다. 소녀상 건립에 함께한 해외 여러 도시들을 응원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서울 성북구 계성고 학생들의 제안에 따라 시작됐다.

소녀상을 건립한 해외 9개 도시[글렌데일(미국), 사우스필드(미국), 토론토(캐나다), 시드니(호주), 상하이(중국), 워싱턴(미국), 비젠트(독일), 애틀란트(미국), 뉴욕(미국)] 응원 메시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면 된다.

성 구청장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 다음 주자로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 이경일 강원 고성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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