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앱 여기어때 주인이 영국계 사모펀드로 바뀔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여기어때 운영사 위드이노베이션 최대 주주인 심명섭 전 대표는 영국계 사모펀드 CVC캐피탈에 보유지분 45.06%와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CVC캐피탈은 여기어때 가치를 3천억원 수준으로 보고 있으며, 유상증자를 통해 1천억원 자금을 투입한다는 관측도 나온다. CVC캐피탈은 심 전 대표 외에도 위드이노베이션의 재무적투자자(FI)인 JKL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의 지분 인수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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